유세 차량에 화재 발생
14분 만에 진화 완료돼
무리하게 지하차도에 들어가려 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JTBC ‘지금 이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지하차도 입구에서 유세 차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알고 보니 해당 차량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었다.
사고 당시 이 차량은 지하차도에 진입하던 도중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차량이 벽에 부딪히며, 패널과 시설물 등이 모두 쏟아져 불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길에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한 A 씨는 “선거 차량이 무리하게 지하차도에 들어가려다 전광판이 부딪히면서 차체가 완전히 뒤집어질 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침부터 화재 신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당시 유세 차량에는 2명이 타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세 차량에 붙은 불 역시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러한 사고로 갈월지하차도 일대 도로 통행이 통제됐으나, 20여 분 후부터 일부 통제가 해제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해당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8
아주 좋은 징조다 원래 불이란게 꿈에 봐도 그렇고 모든게 불 같이 활활 일어 난다는 징조인데 김 문수 대통령 당선을 예감 하는것 같다.
떨거지 짓거리. 잘 좀 해라.
맨 밑에 이재명 지지잔듯 불쌍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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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말로를 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