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공격
‘대국민 호소문’ 발표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소신 발언했다.
김 후보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를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자격, 파렴치에 그때그때 말 바꾸기만 하는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에 퇴출시키지 못하면 우리 경제는 5년, 아니 20년이 지나도 극복하지 못할 정도로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해 “본인의 패륜 행위에 대해 진정한 반성보다는 ‘신변잡기’라고 둘러대며, 아들의 반사회적인 행동 또한 사과는커녕 엉뚱한 곳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집단이 행정부마저 손에 쥔다면 대한민국은 영화 ‘아수라’에 나오는 것처럼 폭력과 부패가 판을 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심각성을 드러냈다.

한편 김 후보는 여태껏 이 후보를 향한 공격적인 태도를 여러 번 보인 바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까지 벌금 500만 원. ‘이재명=범죄 가족 우두머리’ 인증!”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댓글15
누가 더 위험한지 저울에 함 달아봐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덜 위험한 쪽을 찍어야...ㅠ
국짐당은 기어이 경제성장률 - 로 처박고 못하는 말이 없노
김문수님 응원드립니다
휼륭한 발언입니다 거짓말 나라가 돼서는 안 데요
알바들 꺼져
개 싯팔 알바들아 돈 된다고 쓰레기짓 좀 그만하자 널 낳은 분들이 널 그렇게 가르치진 않았을 테고 이제 제발 철들고 정신 좀 차리고 살아라 이 알바 색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