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신지
전통 혼례식장 찾았다
심지어 볼에 뽀뽀까지

개그맨 지상렬과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깜짝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과 신지가 전통 혼례식장을 찾아 신랑 신부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신지에게 “전통 혼례로 할 거냐,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 할 거냐”라며 결혼식 방식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이렇듯 지상렬과 신지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지상렬의 절친이자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박서진과 개그맨 김용명이 깜짝 등장한다.

두 사람은 지상렬과 신지를 향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폭풍 칭찬을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용명은 급기야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라고 분위기를 띄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지상렬과 신지는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예비부부와 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다.

이때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거나 등에 업히는 등 실제 커플 같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주며 설렘을 유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신지는 지상렬의 볼에 뽀뽀를 하기도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지상렬과 신지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지상렬은 1970년생으로 54세이며, 신지는 1981년생으로 43세다.
이로써 두 사람의 나이차는 총 1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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