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림과 열애설’ 이동건
과거 사주 내용 다시 주목
“사주에 귀한 아들이 보인다”
배우 이동건이 후배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지난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공개된 사주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이동건은 김준호와 함께 법당을 찾아 사주 점괘를 봤는데,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고 “많이 외롭고, 가슴으로 많이 우는 편이다. 20년 전 대운을 놓친 후 제자리만 맴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건은 이에 “좋은 작품, 돈, 사람들까지 다 잃었다. 이제 난 여기까지인가 싶더라”라고 속내를 밝혔으나, 무속인은 “2024년에는 운이 다시 트인다. 활동도 활발해지고 50살 넘어 결혼운이 한 번 오긴 온다. 사업하는 여성과 결혼할 수도 있다. 사주에 귀한 아들이 보인다”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현재 이동건은 16세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이 서울 청담동 거리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동건은 해당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여성의 정체는 29일 강해림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며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거 무속인의 예언이 다시 회자되며 네티즌들은 “예언이 소름 돋는다”, “아들 사주가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 소식을 발표했고, 이후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동건은 방송을 통해 딸과의 일상과 근황을 공개해왔으며, 최근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