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부정선거 의혹 주장
여러 증거 사례 잇따라 제기
선관위 “선거방해·공무원 협박” 고발

무소속 황교안 대통령 후보가 여러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29일 오전 8시 14분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총 4건의 ‘부정선거 사례’를 연달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 사례로 “행신동 사전투표소에서 봉인지 간인을 거부했다”며 이를 ‘부정선거 사례(1)’로 제시했다.
이어 ‘부정선거 사례(2)’로 경기 광주시 모 사전투표소의 상황을 거론하며, “참관인이 실제 투표자를 센 숫자와 선관위 모니터 상에 나타난 숫자가 차이가 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왜 투표 시작한 지 1시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황 후보는 ‘부정선거 사례(3)’로 “참관인들이 사전투표함 봉인지에 날인(봉인지에 서명과 함께 개인 도장을 봉인지에 추가로 찍음)하는 것을 거부해 방해한 투표소는 아래와 같다”며 7곳의 사전투표소 명단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부정선거 사례(4)’로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이 봉인지를 촬영하려고 하는데, 선관위가 이를 방해한 곳들도 있다”며 “이는 정당한 참관 활동을 방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황 후보가 설립한 단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한 선거 사무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사전투표 관리관으로 위촉된 지방공무원을 협박한 부정선거 주장단체 ‘부정선거부패방지대’와 해당 단체를 설립·운영한 대표자 황교안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7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댓글34
지금 부정선거 관련해서 여러가지 정황들이 있는데 민주당 사람들이 댓글다는 것 같네요.. 지금 해외교민투표도 홍보도 재대로 안해서 사전신청도 못하고 투표하러 갔는데도 투표 못한 사람 많답니다. 그런데 역대 최대투표율이라네요.. 그리고 봉인지도 뚜껑에만 붙여놓은 사진도 많던데... 그게 봉인을 재대로 한것이 맞는것인지...
박병찬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 부정 투표할 필요가 있을까요?
국가를 그리도 생각하신다면 제발 기도 많이 하세요 하나님께 기도만이 살 길입니다
MERRYBARAM
신앙의 탄생을 지켜보네. 처음엔 민경욱부터 시작을 했지. 당시 근소하게 지자 재개표를 요구했고, 결과가 동일하자 부정선거 타령을 한 게 서막이지. 처음 근거는 허접 그 자체였지. 지금 부정선거교를 믿는 자들 중 누구도 처음 근거를 말하는 사람은 없지. 그 담에 총리에서 내려온 황교안이 부정선거에 꽂혔고, 어디서도 환영 못받는데 그들 몇 명이 환영해주니 그쪽에 올라탔지. 이후 김민전이 희한한 통계로 근거라고 들이댔는데 기가 찼다. 5초면 깰 수 있는 수준. 그것도 지금은 없다. 새로 발굴했다는 근거들. 선관위와 법원이 다 깼지.
마스터범사마
제발 패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