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강승현 깜짝 열애설
일부 누리꾼들 ‘럽스타그램’ 의혹
소속사 “친한 동료” 선 그어

배우 정준원이 모델 겸 배우 강승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정준원과 강승현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고, 커플 아이템으로 보이는 모자와 옷 등을 착용했다고 주장하며 ‘럽스타그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준원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강승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화 ‘독전’에 출연한 후 친해졌다, 친한 동료 중 한 명이다”고 해명했다.
강승현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역시 “오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정준원과 강승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고, 강승현은 모델 출신 배우로 ‘독전2’, ‘방법’ 등에 출연했다.

한편, 강승현은 지난 2020년 학폭 의혹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재 떠도는 내용은 확인 결과 강승현과 관련이 없다”며 “악의성 짙은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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