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말라리아에 감염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 없어”

연극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서 그는 “말라리아에 걸렸습니다.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하는 중이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다네요.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라리아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말라리아로 인해 한동안 행복한 친구, 동료분들의 공간에 제가 들어갈 수가 없을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소식에 많은 팬들은 “배우님 쾌유를 빕니다”,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몸 관리 잘 하시길”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말라리아는 고열과 오한,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각한 경우 장기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주로 해외여행 중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김대호는 1988년생이며, 2018년 뮤지컬 ‘킹키부츠’를 통해 연극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댓글5
말라리아 약은 신풍제약 피라맥스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괜찮은데가 없다지? 안 괜찮은데가 뭐냐요? 주깨는 재미가 솔솔하지?
조미숙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 없어” 이게 무슨 뜻일까요? 다 괜찮다고요 ???
푸르미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 없어” 이게 무슨 뜻일까요? 다 괜찮다는 말일까요???
안녕하십니까. 말라리아 치료제는 타블렛 정입니다. 전기치료 효과, 일명 피카츄 타블렛. 국립중앙의료원 해외여행 클리닉에 내방해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처방받으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 그리고 국경없는 의사회, 모금 활동을 하는 이유가 확실한 것 같더라고요. 국경없는 의사회의 이념이, 말라리아 치료제를, 1개 또는 1dose당, 1,000KRW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말라리아 치료제는, 가격이 꽤 비쌀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