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아기 품에 안았다…’열애 13년’ 결실 맺나

정경호♥수영, 아기 품에 안아
장수원♥지상은 딸 안고 찰칵
누리꾼들 반응 폭발

배우 정경호와 그룹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아내인 지상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정경호와 수영이 각각 지상은의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경호는 의자에 앉아 아기의 작은 발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으며, 수영은 아기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진이 확산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둘은 언제 결혼하려나”, “서우(장수원, 지상은 아기) 너무 귀여워요”, “정경호랑 수영의 2세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날이 머지 않았을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은 2012년 열애를 시작했으며, 2014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금까지 13년간 꾸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정경호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수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제가) 정말 깔짝깔짝 너무 많이 댄다. 너무 오랫동안 깔짝댔다. 근데 이 깔짝깔짝 대는 게 너무 미안하다. (그럴 때) 최수영이 잡아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진짜 이 여자 아니면 전 되게 실망하고 안 좋은 배우가 될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라고 수영을 향한 자신의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