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역 맡은 김규리
“어렵게 개봉”…‘신명’ 홍보 나서
故노무현 추도식서 눈물 흘리기도

배우 김규리가 새 영화 ‘신명’을 홍보하며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김규리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신명’ 메인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그는 “‘신명’ 개봉 날짜가 드디어 정해졌다. 6월 2일 대개봉”이라며 “여러 어려움 속에 간신히 개봉하게 되었다.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개봉관이 적어서 죄송하다. 여러분을 신명 나게 만들 영화 ‘신명'”이라며 “투표도 하고 영화도 보고 꼭 약속”이라고 당부했다.
영화 ‘신명’은 주술을 통해 이룬 권력의 탄생과 끝을 다룬 오컬트 장르의 다큐멘터리 극영화로 윤석열 정권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김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영부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명’ 측은 김건희 여사를 삼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김규리는 이날 “역사의 과제가 남아있는 한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고 멈출 수 없다. 끊임없는 역사의 진보 앞에 여러분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하며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댓글7
진심은
김규리 잘했다.
이걸 누가보냐
청산규리...
ㅇㅇ
청산 규리
ㅇㅇ
청산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