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김 후보 ‘스캔들’ 언급에 ‘감사’
“오빠처럼 야단을 쳐 주신 것 아니냐”
꽂혀 있던 칼 한 자루가 빠지는 느낌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부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오빠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부선은 김문수 후보의 포스터를 가리키면서 “저희 오빠를 소개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유세하시는 걸 유튜브에서 찾아서 봤는데, 제 말씀을 하셨다. ‘네가 사내냐. 왜 그랬냐’라며 오빠처럼 야단을 쳐 주신 것 아니냐. 저는 되게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문의 영광이지. 대통령 되실 분인데”라며 “관심 가져 주시고 측은지심 가져주신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부선은 “김 후보 덕에 등에 꽂혀 있던 칼 한 자루가 쑥 빠지는 느낌.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지난 24일 안동 유세에서 “장가를 갔으면 절대 밖에서 총각이라고 하지 말라고 배웠다. 제가 총각이라고 하면 안 되겠죠”라고 발언했으며,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향해 “진짜 총각인가, 가짜 총각인가. 진짜 검사인가, 검사 사칭인가“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김 후보는 25일 충남 공주 유세에서 김부선의 발언을 언급하며 “김부선이라는 여배우가 자기 유튜브에 ‘자기 가슴에 맺힌 칼을 뽑아준 사람 없는데 김문수가 자기 가슴에 맺힌 칼을 뽑아줬다’고 저한테 고맙다고 했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2007년부터 약 1년간 이재명 후보와 교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후보는 이를 부인했다.
댓글67
선거는 덜 쓰레기고르는거임 그나마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 ~~~ 근데 자기 선거구 계양은 버린듯
todty
.셍쇼들 하네 하는게 저질투성 김문수 저런 인성이 대선후보냐, 추찹하다ㅣ= 말에 품격도 없고 운동권 결의했던 극우 전광훈에 눈물흘린것은 혹여 충성맹세인가, 이북에서는 김정일한테 눈물흘리며 과잉 충성 역겹던데 좌익 운동권 전우들 변절한 것 너무 독함
민폐
가짜가 진짜처럼 말 하는 죄명 어디 구라가 한두번 인가. 입만 열면 구라꾼 2죄명 지구를 떠나거라
ㅇ
김문수 거짓말쟁이 전과자 어디서 거짓말을 그렇게!!! 할매는 제발 좀 가만히 있어라 듣보가 눈에 띠려면 그렇게 해야 겠지만 너무 극우틱하다..김문수는 전광훈 찾으며 그렇게 울고 불고 하더니 거짓말이라고 티비에서 좁쌀같은눈을 부릅뜨고 진짜 웃겨 못살겠네 ㅋㅋ 정신차리라 할매야
와 내 댓글 삭제 되는거봐라 이거 극우 뉴스구나 듣보 김부ㅅ 꺼지시고 김문수 거짓말 속지마라 전광훈 국회로 불러들일 수도ㅜㅜ끔찍하다 극우들 ㅜㅜ 이게 바로 빨갱이 짓이지 ㅜ 눈물로 전광훈을 그렇게 찾아놓고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김문수는 절대 대통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