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사망설 언급
6개월만에 유튜브 복귀
“진짜 그런 게 있었냐”

배우 고현정이 6개월 만에 유튜브에 복귀한 가운데, 그가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고현정 브이로그 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몸이 아파서 오랫동안 브이로그를 못 찍었다. 죄송하다”라며 뒤늦게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해진 지금, 재미있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영상 속에서 고현정은 백화점을 둘러보며, “여기 새로 지었다고 해서 왔는데 너무 힘드네. 백화점 구경도 젊었을 때 한 번이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오늘 하루 너무 좋았는데 저의 늙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쉽게 지치다니”라는 솔직하고 유쾌한 발언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서 고현정은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언급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스태프가 고현정에게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라고 말하자,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었냐. 쇼크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부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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