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김문수 후보 비판
“전혀 준비가 안 된 분 같아”
“끝까지 비겁하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맹공격에 나섰다.
황 의원은 지난 20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김 후보에 대해 “탄핵까지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으면 ‘계엄 잘했다’, ‘탄핵이 잘못됐다’, ‘윤석열 만세’라고 하면서 당당해야 한다”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태도와 입장이 일관돼야 할 텐데 끝까지 비겁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난 18일 열린 6.3 대선 후보자들의 토론회에 대해서 “탄핵 이후 시급한 경제가 이슈가 돼야 하는 데 지엽적인 것에 시간을 허비하는 토론회였다”라고 평했다.
특히 황 의원은 “김 후보는 전혀 준비가 안 된 분 같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 대선은 기존 대선처럼 누가 누구를 몇 % 이기느냐가 아니라 다가올 세상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얘기해야 하는데, 대선에 지더라도 당권을 잡아 당권을 행사해 보겠다는 식의 셈법을 가지고 이번 대선에 임한다면 그런 후보도, 그런 후보를 둘러싼 세력도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봤다.
또한 황 의원은 오는 23일과 27일 열리는 토론회에 대해서는 “(18일 토론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질문) 수준이 떨어져 (남은 토론회가) 대선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는 토론이 될지 우려된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8시에는 6.3 대선 후보자들의 2차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해당 토론회의 주제는 ‘사회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이다.
또한 오는 27일 오후 8시에도 3차 토론회가 진행되며, ‘정치개혁 및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댓글3
황희돼지색끼 머라고 시부리는거야 6월40일에 니네 다ㅜㄱ었어 좌파쓰레기들
황희 니까짓게 멀안다고 범법자 살인자 따까리 주제에 무신 쓰레기들 대선 끝나고 보자 박살내줄테니까 딱 기다려 악마 쓰레기들
토라이 황가야 첩첩산중에서 주둥아로 메아리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