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추억 소환
“(친구들) 몇 명 죽었다”
“싸움 있으면 거기서 죽고”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추억을 소환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추성훈이 주우재와 함께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오사카 이쿠노구의 한 놀이터를 찾는다.
그는 “힘들 때 이런 데 와서 ‘파이팅하자, 초심으로 돌아가는 거다.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생긴다. 이런 데가 있으니까 내가 있다. 그나마 여기가 남아있으니까 다행이다”라고 특별한 소회를 전한다.

이후 주우재는 추성훈을 향해 “어릴 때 친구들은 뭐 하냐”라고 묻는다.
이에 추성훈은 잠시 생각하다가 “몇 명 죽었다”라고 답한다.
추성훈의 충격적인 답변에 주우재는 물론 패널들은 모두 충격에 빠진다.
이와 함께 추성훈은 “지금은 괜찮은데 예전엔 (상황이) 안 좋아서 야쿠자 쪽으로 가는 친구도 있었고, 거기서 싸움 있으면 거기서 죽고”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추성훈이 전해주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모두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추성훈은 최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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