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앞둔 신예은, 수강 신청 SOS
학점 이수 위해 팬들에 직접 질문
활발한 활동 속 학업 병행 눈길
배우 신예은이 졸업을 앞두고 팬들에게 뜻밖의 도움을 요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예은은 지난 19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 이런 건 진짜 안 물어보려고 했는데…”라며 “성대생님들, 계절학기 3학점 온라인 수업은 왜 없죠? 원래 없나요… 좀 도와주십쇼. 제가 못 찾는 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Q&A 기능을 활용해 팬들의 답변을 요청하며 “아니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바닥에 쭈그려 앉아 고양이 그림자 만들기를 따라 하는 신예은의 귀여운 모습도 공개돼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98년생인 신예은은 지난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한 후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느라 졸업이 늦어졌다.
신예은은 지난 3월 ENA 예능 프로그램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도 절친한 배우 김도훈에게 수강 신청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신예은은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올해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는 신예은의 진심 어린 모습에 팬들의 응원과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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