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 뇌종양 고백
10년 전 건강검진서 발견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다”
![출처: 유튜브 '김지석 [내 안의 보석]'](https://cdn.tenbizt.com/tenbizt/2025/05/19154417/SDDSDDS.jpg)
배우 김지석이 과거 뇌종양을 발견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김지석의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서는 ‘(내돈내산) 프리미엄 건강검진 체험기|상탈, 내시경, 그리고 남성호르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석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모습이 담겼다.
그는 “2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을 때 신체 나이가 48살로 나왔다”라며 “40대가 되니까 몸이 마음대로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담배를 피운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는데, “형이랑 방을 같이 썼는데 형이 담배를 피우길래 복수심에 같이 피웠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유튜브 '김지석 [내 안의 보석]'](https://cdn.tenbizt.com/tenbizt/2025/05/19154433/ASDSASDDS.jpg)
그러면서 그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다가 “사실 이거 처음 얘기하는 거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김지석은 “10년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때가 30대였다. 뇌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지석은 “그 후부터 건강검진은 2~3년에 한 번씩 풀로 받는다”라며 “그러면서도 술, 담배는 겁나게 한다”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김지석은 이날 건강검진에서 체성분, 혈압, 당뇨 등이 모두 정상 수치로 나왔다.
![출처: 유튜브 '김지석 [내 안의 보석]'](https://cdn.tenbizt.com/tenbizt/2025/05/19154458/ASDDASDSD.jpg)
한편 김지석은 1981년생이며, 2001년 그룹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를 통해 가요계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후 그는 노선을 바꿔 배우로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를 통해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이와 함께 김지석은 드라마 ‘논스톱5’,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추노’, ‘또 오해영’, ‘혼술남녀’, ‘발칙하게 고고’,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또한 김지석은 지난해 8월부터 12세 연하 배우 이주명과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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