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건강 상태 밝혔다
SBS ‘세 개의 시선’
‘뇌 건강 위기설(?)’ 고백

‘쓰레기 아저씨’라는 별칭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김석훈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건강 스토리텔링 예능 ‘세 개의 시선’에서는 전신의 순환을 관리하는 ‘세포’를 주제로 더욱 깊이 있는 ‘건강 탐구 여정’이 펼쳐졌다.
이번 회차의 첫 번째 키워드는 다름 아닌 ‘좀비 세포!’
죽지도 않고, 기능도 하지 않으며 주변 세포만 망가뜨리는 몸속의 생체 테러리스트가 바로 ‘좀비 세포’다.
특히 40대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 세포는 당뇨, 관절염, 치매,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의 방아쇠로 지목되며 최근 과학계와 제약업계에서도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때 MC 김석훈은 “요즘 가끔 건망증 때문에 깜빡거릴 때가 있다”라며 뜻밖의 ‘뇌 건강 위기설(?)’을 고백했다.
이에 박민수 의학박사는 “좀비 세포에 취약한 것이 바로 뇌세포이며, 방치된 세포 노화가 결국 뇌 기능 저하와 연결된다”라며 건강에 경고를 던졌다.
이렇듯 매 순간 건강에 대한 핵심적인 조언을 건네주는 SBS ‘세 개의 시선’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한편 김석훈은 1972년생이며, 1996년 국립극단 단원으로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1998년 드라마 ‘홍길동’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됐다.
이와 함께 그는 드라마 ‘청춘의 덫’, ‘경찰특공대’, ‘비밀남녀’, ‘반짝반짝 빛나는’, ‘루비반지’, ‘엄마’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김석훈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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