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브니 콜먼
올해로 1주기 맞아
향년 92세 나이로 사망

배우 데브니 콜먼의 1주기가 찾아왔다.
데브니 콜먼은 지난해 5월 16일 향년 9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딸인 퀸시 콜먼은 “데브니 콜먼은 2024년 5월 16일 오후 1시 50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라고 데브니 콜먼의 비보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는 호기심이 많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졌었다”라며 데브니 콜먼의 생을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데브니 콜먼은) 열정, 욕망, 유머로 불타오르는 영혼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퀸시 콜먼은 마지막으로 “데브니 콜먼의 영혼은 그를 사랑하는 사람과 유산을 통해 영원히 빛날 것이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당시 데브니 콜먼의 비보가 들려오자, 많은 팬들을 비롯한 그의 연예계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지인으로 알려진 작가 앨리슨 마티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데브니 콜먼은 1932년생이며, 1964년 TV영화 ‘더 무비 메이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차르’, ‘도미노’, ‘흑백 소동’, ‘황금 연못’, ‘719의 손님들’, ‘소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이뿐만 아니라 데브니 콜먼은 드라마 ‘프레스노’, ‘레이 도노반’, ‘보드워크 엠파이어’, ‘가디언 시리즈’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브라운관에서도 톡톡히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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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