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나래식’ 게스트 출연
박나래, ‘인간관계 어려움’ 토로
비비 ‘언팔’했다 재팔로우 한 사연 공개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박나래는 ‘밥미팅’ 콘텐츠 첫 게스트로 가수 비비를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방송에서 보여지는 활발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 사석에서는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후 “사람은 좋은데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라 술을 마셔야 감각이 무뎌지면서 릴렉스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나래는 비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비비에게 빠지게 된 계기는 ‘나쁜X’ 뮤직비디오를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고, ‘치명’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이런 모습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박나래는 비비가 인스타그램에서 맞팔을 해주지 않았던 일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비비가 당황하며 즉시 맞팔을 누르자 박나래는 “내가 너무 유치하게 한 번 끊은 적이 있었다. 다시 팔로우하긴 했는데, 진짜 팬심으로 팔로우한 거다. 그런데 한 번 삐쳐서 끊었다가 지금은 그냥 보기만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달 박나래는 55억 가치로 추정되는 자택에서 금품이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수사 결과 범인은 외부 침입자로 확인됐고, 경찰은 피의자 40대 남성을 검거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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