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중국 활동 근황 전해
“라이브 커머스로 ‘10억’ 찍었다”
“먹고살 만하다”… 부러움 자아내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중국에서 초대박을 터트렸다.
13일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사유리, 차오루, 김서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차오루는 피에스타 멤버로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대활약을 펼치며 정점을 찍었으나 지난 2019년 이후 중국으로 귀향하면서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10년 넘게 해외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효도하고 싶어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차오루는 “먹고살 만하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차오루는 이어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먹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는 정도”라면서도 “매출이지, 제가 번 것은 아니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차오루는 피에스타의 중국인 멤버이자 팀 내 최고 연장자로 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출신의 그는 지난 2004년 중국에서 솔로로 데뷔해 중국중앙텔레비전에서 10대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