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여동생의 출산 소식 전해
“조카야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
여동생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 남겨

야구선수 황재균이 가족의 경사 소식을 전하며 삼촌이 된 기쁨을 팬들과 공유했다.
황재균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금 삼촌 됐다아“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조카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황재균은 여동생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 된 거 축하하고.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여동생 부부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남겼다.

특히 조카를 향해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고 전하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황재균의 조카 출산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함께 축하를 보내고 있으며, 그가 밝힌 ‘야구 삼촌’으로서의 포부 역시 많은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 팬분들께 실망하게 해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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