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열애설’ 우즈, 돌연 뜻밖의 입장 전했다…

가수 우즈, ‘드라우닝’ 음방 1위
“이게 무슨 일, 모두 감사합니다”
소셜 미디어 통해 감사 인사 전해

가수 우즈(조승연)가 ‘드라우닝(Drowning)‘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우즈의 노래 드라우닝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우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장면을 공유하며 “이게 무슨 일,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Thank you MOODZ”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언제나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저에게도 이러한 감격스러운 순간들이 찾아오는구나 실감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재미있게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토록 멋진 순간들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우즈의 ‘드라우닝’은 지난 2023년 4월 발매된 미니앨범 ‘우리(OO-LI)’의 수록곡으로, 당시에도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곡이었다.

본격적인 역주행은 지난해 10월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 방송을 통해 이뤄졌다.

군 복무 중이던 조승연이 무대에서 이 곡을 열창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관심이 급증했고, 이후 음원 차트에서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결국 ‘인기가요’ 1위까지 차지했다.

한편, 우즈는 최근 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유튜버가 故 김새론이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가수 A 씨와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인물이 우즈라는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우즈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현재 우즈는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