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수경과 만나
“이혼 후 결혼까지 생각해”
“직장인 남친 있었다”

KBS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서장훈과 이혼 후,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 19회에서는 이수경과 오정연이 함께 타로점을 보고 맛집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오정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너무나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다. 하루 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 오정연이다, 처음 봤을 때부터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친해지고 싶어서 (‘솔로라서’ 녹화장에서 만난 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이자카야로 향한다.
이때 이수경의 ‘남사친’인 이자카야 사장이 오정연에게 “연하도 괜찮냐”라고 플러팅을 한다.
이에 오정연은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정연은 이수경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이혼 후 결혼까지 생각했던 직장인 남자 친구가 있었다”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오정연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13일 방송되는 ‘솔로라서’에서 모두 공개된다.
SBS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오정연은 방송인 서장훈과 2009년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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