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과 사별 이후…
목 뼈 드러날 정도로 야윈 얼굴로 등장
안타까움 자아내

아내 故 서희원과 사별한 구준엽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고 서희원 모친이자 구준엽 장모 황춘매 씨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가족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 씨는 가족들과 식사 후 꽃다발 등 선물 받아 활짝 웃고 있다.

이 자리에는 고 서희원 동생 서희제 씨와 구준엽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준엽은 이전과 달리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그는 목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한 모습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아내와의 갑작스러운 사별 이후 맘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황 씨 역시 사진과 함께 “나의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딸 희제가 동료에게 부탁해 희원이의 AI 영상을 만들어줬다. 많은 분들이 희원이를 기억해 주고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서희원의 이혼 이후 운명처럼 재회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비극을 맞게 됐다.
댓글2
후회많이 하실듯...병원에서 입원하라고 할때 바로 입원 했으면...좀더 큰병원에 갔으면...ㅜㅜ..
영화 스토리 가트~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