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사퇴 의사 밝히나
후보 교체 갈등 끝에 입장 발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 며칠간 국민의힘 내 후보 교체와 관련된 갈등을 겪은 가운데, 그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그는 “부족한 제게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선 출마를 전후로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지지자들이 승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측은 지난 10일 대선 후보를 김 후보에서 한 전 총리로 교체하는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국민의힘 당원 투표에서 이에 대한 사항이 부결됐다.

이로 인해 당 지도부가 추진한 후보 교체는 모두 무산됐다.
한편 김 후보는 최근 한 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 후보 측은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조금 논의하는 게 좋겠다”라며 즉각적인 답을 피했다.
댓글40
헌덕수를 내란 공범으로 체포 구속하여 법대로 중형에 처하라
국힘당원
수박씨발라먹는소리하고있네....
국민
제발 내란 윤머시기와 동조 세력 국힘당의 국회의원들도 포함 사그리 다 감방으로... 특히 경제 수장이라는 인간이 자기 나라는 생각하지도 않고 미국 국채를 매입해서 나라를 좀먹는 쥐새끼 같은 최*묵이는 영원히 잠재워 주길...
시몬
우유부단함의 극치, 이번에도 난가? 난가병 걸려서 치료 받아야 하는 수준, 계엄내란 책임 2인자, 윤수괴의 지시에는 토도 못달고 자리보존에 역량 집중. 이런 사람은 절대 리더가 될수 없다. 스스로 희생하고 소신있는 철학이 필요한데 이 사람은 절대 그런게 없다. 시키는 건 잘 한다. 내란수습과 관세대응, 경제의 어려움 등 국정은 내 팽개치고 대통 후보로 나온다는게 말이 돼는지요? 게다가 경선도 거치지않고 내가 최종후보요~욕심이 과하고 사리판단을 못하면 결국 이렇게 돼지요~ 말로가 너무나 안타깝게 흘러 가겠네요~
누구맘대로 시민으로가냐? 깜방가야쥐 내란범아 이 게만도못한 쓰레기 썩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