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임신 소식 전해
결혼 4년 만에 경사 났다
“올해 11월에 엄마가 된다”

래퍼 트루디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트루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태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트루디는 아기의 태명이 ‘금똥이’임을 소개하며,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축하해 준 모든 분 감사하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도와 달라”라고 마무리했다.
이러한 그의 기쁜 소식에 많은 팬들은 “언니 축하해요”, “몸 관리 잘하시길” 등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트루디는 2015년 엠넷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올 킬’, ‘론리’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최근 SBS ‘골 때리느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트루디는 2021년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JTBC ‘우리 사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의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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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