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논란’ 배우 지수
한 여성과 해변서 근황 전해
타갈로그어 배우는 모습 공개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최근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tagalog 101 with jisoo & bey”라는 문구와 함께 해변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지수는 상의를 탈의한 채 한 여성과 나란히 누워 타갈로그어를 배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마주치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해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판타스틱’, ‘힘쎈여자 도봉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1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고, 자필 사과문으로 일부 사실을 인정한 그는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이후 소속사 키이스트와도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지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을 열며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군대도 다녀왔다. 또 나한테 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언급한 친구들과 오해도 풀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쉬는 동안 영어 공부 많이 했다. 해외 작품을 해보고 싶다. 영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지수는 지난해 활동 무대를 필리핀으로 옮기며 배우로서의 재기를 모색했다. 그는 현지 드라마 ‘블랙라이더’,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필리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현지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배우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댓글2
학교폭력가해자 연예인배우 피해자남에게 정액먹임
ㅐㅐ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