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도화(찬미), 결혼 발표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준 사람”
오는 6월 결혼… “축복해 달라”
그룹 AOA 출신 도화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도화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인사드린다”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청순한 새 신부 자태를 뽐냈다. 예비신랑 얼굴은 뒷모습만 공개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는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예비신랑에 대한 신상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도화는 2012년 아이돌 그룹 AOA로 데뷔해 ‘찬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후 활동명을 도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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