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
본인만의 재테크 철학 공개
“수입 전부 저축”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자신의 철저한 수입 관리 방식을 공개한다.
김종국은 5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짠 내 나는 재테크 철학을 밝혀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인기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튜브 수익과 주식 투자 등 다양한 재정 이야기를 나눈다.
침착맨은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곳은 주식”이라며 “주식으로 많이 까먹었다. 내가 투자한 것마다 바닥을 친다”고 털어놓는다.
그의 절친 주우재는 “침착맨 반대로만 하면 주식은 무조건 성공한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수입을 전부 저축한다”며 자신만의 원칙적인 수입 관리법을 공개한다.

특히 김종국은 단순히 수입만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은 물론 봉투까지 모은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
그의 말을 들은 침착맨은 “나도 봉투 모아야겠다”고 다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김종국은 논현동 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의 전용면적 243㎡ 타입 한 채를 약 62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순수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종국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 능력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가수 겸 방송인으로 ‘런닝맨’,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가수로서도 지난 2005년 지상파 방송 3사 가요대상을 전부 석권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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