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이현이 출연
남다른 티키타카 선사해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이가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더 맛있는 인천’ 2탄을 선포한 가운데,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먹친구’로 등판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인천의 한 공원에 뜬 전현무는 “아직 인천 먹트립이 끝나지 않았다. 보물 맛집들이 많다”라며 ‘발굴잼’을 예고한다.
같은 시각, 전현무-곽튜브를 기다리고 있던 ‘먹친구’ 이현이는 제작진에게 “너무 배고프다”라고 호소한 뒤, 닭을 꺼내 뜯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느릿느릿 걸어오는 전현무-곽튜브를 발견한 이현이는 “빨리 걸어오시라”라며 툴툴거리고, 전현무는 “일광욕하고 좋지, 뭐~”라고 받아쳐 심상치 않은 티키타카를 선사했다.
잠시 후 공원 한 켠에 자리를 잡은 세 사람은 각자 ‘픽’ 해온 ‘인천 3대 닭강정’을 꺼내 맛 평가에 돌입했다.
흥미로운 ‘닭강정 대결’ 중, 세 사람은 “이건 카레 맛이 나는데?”, “맛동산 맛이 나~”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러던 중 이현이는 한 닭강정을 맛본 뒤 “여기엔 떡을 곁들이면 완벽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전현무는 “탄수화물을 좋아하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현이는 곧바로 “축구!”라고 답한 뒤 “35세에 둘째 아이를 낳고 살이 안 빠졌는데 (방송 때문에) 반강제로 축구를 하니까 전혀 안 찌더라. 많이 뛸 때는 11km까지 찍는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N, 채널S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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