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식’ 전한 이시영
‘나솔’ 옥순 된 근황 전해
이름표 들고 “미쳤나” 쿨한 반응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나는 솔로’ 출연자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아니, 너네 미쳤냐고”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그는 지인들과의 모임을 갖던 중 돌싱 기념 이벤트를 받았다.
그의 지인들은 ‘옥순’ 이름표를 내걸고 이시영을 맞이했다.
영상에는 ‘그녀가 돌아왔다. 나는 I am 솔로’라고 적어 올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연상시켰다.

이시영은 지인들의 깜짝이벤트에 호탕한 웃음을 보이는 등 쿨하게 반응했고, 이는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 요식 업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그의 아들은 인천 송도에 있는 국제학교를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편성돼 있으며, 전 과정을 거칠 경우 약 7억 원의 학비가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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