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살 연하’ 신부 최초 공개… 대박입니다

이상민 아내 정체 공개
무려 ’10살 연하’ 신부
인연 맺은지 5개월 이내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재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아내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상민의 아내는 1983년생으로 비연예인이다.

이상민은 1973년생이기에 두 사람의 나이차는 총 10살이다.

두 사람은 사업 관련 미팅에서 처음 만났으며, 인연을 맺은 건 5개월 이내라는 짧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상민 부부의 측근은 “(두 사람이) 올해 처음 만난 걸로 안다”라며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이상민은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라며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같은 날 서울 모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져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다만 결혼식은 생략하고, 양측 가족과 지인들과의 소규모 축하 자리만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