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
병원에 방문한 근황 공개
최근 가짜 뉴스에 분노해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병원에 방문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신지는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병원이랑 정들면 안 좋은데”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관절 관련 전문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으로, 구체적인 건강 상태나 진단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병원 방문 소식에 팬들은 걱정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 신지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만 좀 합시다! 하지 마라 진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캡쳐해 게재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 썸네일에는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미쳐날뛰며 물건을 부수고…’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신지는 “뭘 위해 왜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 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며 분노했다.
또한 앞서 신지의 얼굴이 나이트클럽 전단지에 무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에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라고 부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현재까지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음악뿐 아니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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