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심경 밝혔다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
“국민 뜻을 따라야겠다”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가운데, 이 후보가 직접 입을 열었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법도 국민의 합의인 것이고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고, 국민 뜻을 따라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국민이 한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받아야 하며, 서울 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기에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한편 이 후보는 2021년 12월 대선후보 당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발언한 것과 국정 감사에 나와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과정에 국토교통부의 협박이 있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1심은 해당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해 이 후보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댓글27
지랄을한다 진짜 그 국민은 니 안에 마음이냐 똘아지새끼
국민들의보편적인생각은전과자 댙ᆢㅇ령은 기피한다
본인이 말했잖요? 법대로 나오겠죠? 법은 평등하잖아요. 헌재에서 대통령쳐버릴땐박수치고 대법원에서 본인법대로하니깐 대선개입이라고? 정말법대로했겠죠..
국민은 범죄 혐의가 많은 자를 원하지 않아요
정말 나라가 개판인것갇네.한사람으로인해 모든법률이 바뀌엉ᆢ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참으로회게한일이벌어지고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