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리원과 관련 있나
리원, 최시훈이 소속사 대표 X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분”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최근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 ‘너의 연애’에 출연하고 있는 리원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 속에서 리원은 한 출연자에게 “정말 그분이 B사 팀장님인데 내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님이야. 내가 더러운 과거 있는 채로 너랑 방송해서 그런 케미 있었던 거 너 기분 나쁘고 역겨운 거 다 알아”라고 말하는 부분이 담겨있었다.
이때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밝기를 조절한 뒤, 관계자의 이름을 알아냈다.
알고 보니 리원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가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분”이라고 칭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시훈이 리원의 소속사 대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날 리원은 “관계자 분(최시훈)은 저에게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다.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리원은 ‘너의 연애’에 출연한 후, 과거 벗방 BJ였다는 구설수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논란이 크게 불거지자, 리원은 즉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리원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결’이 “(리원이) 나에게 부적절한 제안을 했다”라고 폭로해 더욱 큰 파장을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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