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2억’ 고급빌라 매입
전액 현금 플렉스 ‘화제’
‘결혼설’ 솔솔… 유재석 ‘의미심장’ 발언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논현동 고급빌라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설’까지 제기됐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 아펠바움 2차’를 62억 원에 매입하고 같은 날 등기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용 면적 243㎡를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다. 특히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을 앞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저 큰 집을 혼자 산다고 덜컥 사지는 않을 듯”, “결혼하나”, “딱 봐도 곧 결혼하네” 등 반응이 나왔다.
현재 강남구 ‘아크로힐스 논현’에 거주 중인 김종국은 전세 계약이 끝나 오는 6월 중으로 이사해야 한다고 여러 방송을 통해 언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올 초 SBS ‘틈만 나면’에 출연, 새해 소원으로 ‘결혼’을 꼽았다.
당시 유재석은 “김종국은 현재 솔로가 아니다”라고 폭로해 이목이 쏠렸다.
김종국 눈치를 보던 그는 “종국이는 이미 수많은 헬스인들과 교감하고 있다”고 덧붙여 논란을 일축시켰다.
한편, 논현 아펠바움은 1·2차 모두 합쳐 총 76가구 규모의 타운하우스형 고급빌라로 배우 장근석, 이요원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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