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김숙과 핑크빛 로맨스
“여성스러운 면이 좋아”
“외적인 매력은 보조개”

배우 구본승이 방송인 김숙의 매력에 대해 고백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윤정수, 구본승과 함께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김숙과의 벚꽃 임장을 위해 오픈카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이 “오늘 임장을 위해 차량을 따로 준비했다”라며 “윤정수 씨는 제작진 차를 타고 따로 오세요”라고 말하자, 김숙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픈카 뒷자리에 얻어 타게 된 윤정수의 투덜거림에도 김숙과 구본승은 둘만의 벚꽃 드라이브를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운전을 구본승 씨가 하다니, 너무 놀랍다. 김숙 씨를 오래 봤지만, 원래 운전대를 다른 사람한테 안 맡긴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정수는 고심 끝에 구본승에게 김숙의 매력에 대해서 질문한다.
구본승은 김숙의 외적인 매력은 보조개이고, 내적인 매력은 시원시원한 성격이며 그 뒤에 감춰진 여성스러운 면이 좋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구본승과 김숙은 지난 3월 종영된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를 형성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10월 7일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핑크빛 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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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어느정도 해야지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