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미국 근황 전해져
알고 보니 ‘거짓’이었다
“밤무대서 나나나 불러”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의 미국 근황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승준은) 미국 LA 세리토스 동네 행사나 밤무대에 출연하면 아직도 자신을 한국의 슈퍼스타라고 자기 입으로 소개한다”라고 유승준의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열정’ ‘가위’ 나나나‘ 등을 부르고, 행사 없을 땐 헬스 클럽을 다닌다”라고 유승준의 일과를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그는 “(유승준이) 자식들과는 해변이나 서핑을 하러 가거나 스케이트 보드 타면서 일과를 보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해당 누리꾼의 주장을 부인했다.
유승준은 “처음부터 끝까지 100 퍼센트 모두 다 거짓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대체 어쩌다가 대한민국 언론이 이렇게까지 망가졌을까? 누군지도 모르고 출처도 없고 사진 한 장도 없이 그냥 인터넷 누리꾼이 올린 거짓을 기사화한다. 모두 다 거짓이다”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법무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당했으며, 여러 차례 한국 땅을 밟기 위해 법적 대응을 해왔다.
그럼에도 유승준은 계속해서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현재 유승준은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 금지 처분 무효를 요구하는 세 번째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댓글3
거지같은놈영원히한국에들어올수없다너같은놈은인간쓰레기로취급할수밖에.꿈도꾸지마라
한국만 그럴까 너가 살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는더했으면 했지 덜하지는않는다..그걸알고 주둥이 올려라
스티브유 기사는 그만 올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