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비전 대표’ 박재범
재산 규모 솔직하게 밝혀
“130억 보다 많아”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재산 규모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 “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박재범의 히트곡 ‘몸매’를 언급하며 지금까지 모은 재산 규모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박재범은 “나는 잘 모른다. 아버지가 관리를 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실 돈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다. 잘 먹고 잘 살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장도연이 “박재범 재산을 검색하면 130억 원이라고 나온다”라고 하자, 박재범은 “재산이 현금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정확한 금액은 잘 모르지만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니 그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재범은 “나도 다른 분들 재산을 종종 검색해 본다”라며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 궁금하지 않냐. 그런데 내 재산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나, 2009년 팀을 탈퇴한 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연예 기획사 모어비전의 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최근 소주 사업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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