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특허받은 헤어롤 출시 예고
“펼치는 헤어롤. 열혈 회의 중입니다”
동료들과 회의 진행 중인 근황 공개
배우 구혜선이 특허받은 헤어롤 출시를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곧 출시를 앞둔 펼치는 헤어롤. 열혈 회의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털모자를 쓴 채 밝은 미소로 동료들과 회의를 진행 중인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직접 헤어롤을 만지는 영상도 함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천재 구혜선.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 열일하고 있었네요.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혜선은 해당 헤어롤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특허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학생들이 헤어롤을 감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왜 항상 저 모양일까’라는 궁금증을 품었고, 납작한 헤어롤 샘플을 만들어 일반적 헤어롤과 비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펼쳐서 끼고 다니거나 카드 지갑에 넣으면 되잖나”라며 제품의 실용성을 칭찬했고, 김국진도 “이거 굉장히 히트 칠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그는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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