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재혼’ 서동주, 돌연 한국 떠났다…

‘6월 재혼’ 앞둔 서동주
일본으로 여행 떠난 근황
예비 남편이 남긴 편지 공개

방송인 서동주가 6월 재혼을 앞두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서동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Evening vib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서동주가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서동주는 강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딱 붙는 하늘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4살 연하 예비 남편이 남긴 애정 어린 편지였다.

예비 남편은 “내 사랑♡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즐거운 여행하고 와요. 많이 보고 싶겠지만 항상 생각하고 잘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동주바라기 뮹뮹”이라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손편지 너무 달달하다. 재밌게 놀고 오세요. 연하 남친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그는 오는 6월 방송인 장성규 소속사 이사인 4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