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SKT 유심 사태’에 멘붕
“20년 충성 고개인데…”
앱→대리점까지 방문했지만…

코미디언 박성광이 ‘SKT 유심 유출 사태’에 멘붕이 된 근황을 전했다.
박성광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에게 왜 그래. 유심칩 바꾸려고 왔는데 줄 어마어마함”이라며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티월드 앱의 대기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미치겠네…’라고 덧붙였다.
캡쳐 사진 속 현재 대기인원은 477,352명, 예상 대기시간은 132시간 35분이라고 적혀 있다.

박성광은 앱 접속에 어려움을 겪자 직접 대리점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대리점도 사람이 몰리긴 마찬가지. 끝없이 늘어선 줄은 그를 절망하게 만들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악성코드로 인한 유심 정보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국민 사과와 함께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하겠다고 발표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개 SKT 대리점에서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으나, 재고량이 충분치 않아 고객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4
기레기
어처구니가 없네
이 난리가 났는데 이 와중에도 이딴 기사 쓰고 싶나
제목이 뭐냐
제목을 달려면 제대로 달고 기사를 써주세요
제목부터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