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데뷔 27년 만에 자신의 이름 건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도전해
“이민정의 새로운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

배우 이민정이 데뷔 27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화제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KBS2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5월 16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은 프로그램의 호스트를 맡아, 연기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정은 그동안 드라마 ‘꽃보다 남자’, ‘마이더스’,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스위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사랑받아왔다.
이번 예능 도전은 연기자 이민정이 아닌, 인간 이민정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이민정의 인간적인 매력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첫 촬영부터 이민정은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도 이민정의 새로운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2023년 12월에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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