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 아내 류이서
임시 보호견 ‘만세’와 마지막 순간
애틋하고 복잡한 심경 밝혀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임시 보호하던 강아지 ‘만세’와의 마지막 밤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류이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임시 보호견 만세를 따뜻하게 끌어안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사진과 함께 공개한 글에서는 만세를 입양 보낼 날을 하루 앞둔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류이서는 “우리 만세의 평생 가족이 계시는 양산으로 데려다주러 떠난 날, 함께하는 마지막 전날 밤”이라고 전했다.
이어 “만세의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시간이 좀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더불어 류이서는 장거리 이동 중에도 밝고 건강하게 버텨준 만세에게 ‘너무 장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전진·류이서 부부는 지난 1월 SBS ‘TV 동물농장’에서 K 똥개 보필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의 일환으로 믹스견 만세를 만났다.
두 사람은 ‘동물농장’ 제작진으로부터 만세가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될 때까지 임시 보호하는 임무를 전달받고 정성껏 만세를 돌봤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지난 20일 만세의 입양이 결정되자 눈물을 머금고 작별 파티를 여는 등 만세의 새로운 삶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댓글28
작작해라 건형아 너가 그러고도 기자니?
여기 기사쓰는 꼬라지가 영.... 때려치워라... 기사제목부터 희한다
그렇게 낚시 기사 제목 너무 많네
dd
진짜 좀 쎄게 맞아야 한다
ㅇㅇ
건형이 애미뒤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