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출산 후 건강 악화
“리호 출산 후 빈혈이 심해졌다”
남편 권상우, 걱정 드러내

배우 손태영이 출산 이후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아직도 신혼 17년차 부부 손태영❤권상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뉴욕에서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마카세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상우는 “뉴저지 온 날부터 지금까지 아침에 무조건 30분 조깅한다. 뭔가 좀 좋아지는 걸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태영은 “처음에 하기가 어렵지 패턴을 만들면 쉽다. 근데 나는 의지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그는 “병원에서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해서 산책하며 햇빛을 쬐려고 한다”라며 “나이가 드니 건강을 더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지금 혈당관리도 해야 되지. 비타민D도 먹어야 하고 철분약도 먹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리호를 출산한 후 빈혈이 심해졌다”라고 털어놨고, 이에 권상우도 “빈혈이 심하다”라고 걱정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미국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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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줄
허재우 잘사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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