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밝혀
일각에서는 ‘남편 옹호냐’는 반응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가치관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하얀은 지난 26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코너로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한 누리꾼은 “세상에 완벽한 남자는 없지만, 잘 맞춰서 살면 행복할까요? 언니는 결혼을 추천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서하얀은 “추천이나 비추천을 말하기보다, 저라면 지금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결혼은 절대 완성된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두 사람이 함께 인생을 알아가는 과정 같다”고 전했다.
또한 서하얀은 “이러한 과정을 겪지 않았다면, 내 안에 있는 나약함과 미성숙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것 같다”며 결혼을 통해 성장해 온 내면을 언급했다.

하지만 그녀의 발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최근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의혹에 휘말리는 등 ‘먹튀 논란’으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 와중에 서하얀이 남편을 감싸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지난 2022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임창정의 아내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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