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미주 향해 폭탄 발언
“너 오늘부터 매니저님 집에 보내”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운명의 장난!? 노래 제목 따라간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의도치 않게 노래 제목대로 흘러간 가수들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Ah-Choo’ 나왔을 때 사람들 감기 많이 걸리지 않았냐”라고 운을 뗀다.
이어 “우리도 ‘쏘리 쏘리’ 때 사과할 일이 많아졌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혼성그룹 룰라의 히트곡 ‘3! 4!’가 소개될 예정이다.
미주는 해당 곡에 대해 “앨범을 준비할 당시 원래 제목은 희망적 의미를 담은 ‘미래’였으나, 이상민이 다시 일어나자는 의미를 담고 싶어 ‘3! 4!’로 제목 변경을 제안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그러더니) 제목처럼 정말 4집으로 일어났다”라고 말하며 신기함을 드러낸다.
이후 김희철은 함께 활동하면서 같은 차를 타고 다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가수의 곡을 발표한다.

이때 김희철은 미주에게 “너 오늘부터 매니저님 집에 보내”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에 미주는 쑥스러운 듯 “그래”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핑크빛 로맨스로 물들게 만든다.
한편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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