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로 알려진 ‘나솔 10기’ 정숙
“최근 재산 더 늘었다” 솔직 고백
“열심히 일해서 아파트 샀더니…”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을 공개했다.
24일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화끈한 돌싱녀들의 ‘결혼부터 이혼까지’ 역대급 방송불가 아줌마 토크(나는솔로 최명은, 돌싱글즈 이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나솔’ 10기 정숙은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혼 후 두 아이를 혼자서 육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몸은 힘들지만, 내가 볼 때 그래서 부자가 된 거 아니냐. 대구 리치 언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숙은 “더 늘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이런 낙이 있어야 돈을 버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정숙이 밝힌 현재 자산은 약 200억 상당.
그는 “저는 젊었을 때 안 해본 일이 없었다. 신문배달, 구두닦기, 고기집 불판 닦기, 대리운전까지 갖가지 일을 했다. 그 돈을 모아서 아파트를 샀는데 그게 10배로 올라서 그걸로 다른 걸 투자했는데 또 다른 게 돼서 100억, 200억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숙은 지난 2022년 9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남다른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부동산 경매, 미용실·곱창집 운영으로 직업이 3개라고 밝혔다.
특히 “돈에 구애를 받아본 적이 없다”라면서 “저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그 사람이 맨몸이라도 상관없다. 그냥 나한테 오면 내가 다 해줄 수 있다”고 여유를 드러냈다.
그는 아파트 4채, 건물 1채, 땅 일부 등 상당한 규모의 재산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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