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수연
노민우와 오랜 인연 소개
의외의 케미 뽐내 설렘 유발

개그우먼 조수연과 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쌍쌍파티’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랑 팀에는 가수 최재명과 손빈아 파랑 팀에는 장미화와 옥희 그리고 빨강 팀에는 배우 겸 가수 노민우와 개그우먼 조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조수연은 개그 파트너인 신윤승을 언급하며 “신윤승 씨 미안하다. 오늘은 노민우 씨와 함께한다. 10년이 넘는 인연이 있다. 저를 처음 보고 예쁘다고 하더라. 어디가 예쁘냐고 물어보니 안경이 예쁘다고. 그렇게 첫 만남에 안경을 칭찬하셔서 제가 안경을 선물해 주면서 인연이 깊어졌다”고 노건우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그는 “(노건우와)서로 응원해 주고 ‘개그콘서트’도 보러 오는 사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는 “조수연이 안경 빼고 어디가 매력적이냐”는 짓궂은 질문에 “잘 먹는 거. 잘 드시고 안경에 가려있지만 눈이 굉장히 맑다. 처음 딱 봤을 때 이분은 굉장히 좋은 영혼을 가진 분이구나 생각했다”고 답해 지켜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조수연은 얼굴을 붉히며 “윤승 씨 질투하지 마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수연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이다.
그는 지난 2023년 KBS 2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시즌 2’에 출연해 개그맨 신윤승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수연은 지난해 12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신윤승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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