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결국 좌절했다
추성훈 식스팩에 압도 당해
‘니돈내산 독박투어3’

‘독박투어3’ 김준호가 추성훈의 식스팩에 압도당해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S,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함께 오사카 명소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박즈’는 추성훈이 직접 예약한 첫째 날 숙소에 도착했다.
이후 이들은 ‘방 배정 및 숙소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이때 홍인규는 장난감 스파이더맨을 이용한 게임을 제안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숙소비를 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방 배정을 마친 ‘독박즈’는 각자 캐리어를 정리하며 휴식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추성훈은 시원하게 샤워를 마친 뒤 허리에 흰 수건만 걸친 채 방에 들어오고, 이를 코앞에서 본 김준호는 순간 ‘얼음’이 되더니 뚫어져라 추성훈의 식스팩을 감상했다.
이후 김준호는 “헐크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라며 “나도 씻어야 하는데 갑자기 옷 벗기가 창피하다”라고 ‘현타’를 호소했다.
이를 지켜보던 홍인규 역시, “같은 75년생인데 준호 형과 너무 다르네”라며 ‘팩폭’하고, 김준호는 좌절도 잠시, 급하게 푸시업을 해 짠내를 폴폴 풍겼다.

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또 다시 씻고 나온 추성훈과 마주쳤다.
이번에도 김준호는 추성훈의 식스팩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니, “수건 하나만 걸쳤는데도 너무 멋있네”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 중이며,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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