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저격
팬들 웃음 자아내
“빵셔틀 진상녀”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와의 티격태격 일상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해리에게 받은 다수의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내일 피팅 올 때 빵 좀 사다 줄 수 있겠니? 시간 보니까 너 다음에 바로 나도 피팅이더라^^”라는 다정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이해리의 부탁이 담겨 있었다.
강민경은 이 메시지에 대해 “빵셔틀 진상녀”, “빵셔틀 진상녀 고발”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이해리를 장난스럽게 저격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강민경이 “몇 개를 보내는 거야”라고 하자, 이해리는 “뭐라도 보라고^^”라며 센스 있게 받아쳤다.
결국 강민경은 이해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실제로 빵을 구입했고, “됐냐?”라는 인증샷과 함께 이해리를 태그하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이렇듯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과 케미는 팬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에 많은 팬들은 “이게 진짜 절친 케미다”, “다비치는 팀워크가 아니라 우정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8282’, ‘시간아 멈춰라’,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현재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0